높이 70m에 달하는 주상절리 절벽이 푸른 바다에 우뚝 솟은 모습은 가히 압도적. 곶 끝까지 산책길이 이어지며, 눈앞에는 태평양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. "둥근 지구"를 실감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명소.